인천공항공사, 자율경영평가 최고등급 선정
2011-05-03 09:56:0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정부가 도입한 자율경영제도 이행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자율경영제도는 정부가 공기업의 자율·책임경영 확산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난 2009년 12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기업은행 등 4개 기관을 시범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지난해 자율경영계획에 따라 인력, 조직, 예산의 자율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미래전략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모든 부분에서 개항 이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며 자율경영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사장은 또 "앞으로도 자율경영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미래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공기업 성공모델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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