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공기관과 기업의 보안담당자·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2011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보안기술을 공유하고 보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최근의 보안이슈를 주제로 한 세미나와 더불어 데이타베이스(DB), 네트워크, 무선랜인증, 웹서버 보안 등 다양한 유형에 걸쳐 안전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보안제품 30여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홈페이지(http://spf2011.kisa.or.kr)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5월 13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보안담당자의 보안수준을 향상하고, 개발자의 개발보안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KISA는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보안제품 품질제고와 국내 정보보호시장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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