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쌍용차(003620)가 4일 아웃도어 기능을 대폭 강화한 렉스턴 아웃도어 에디션(Out-Door Edition) 모델을 내놨다.
렉스턴 아웃도어 에디션은 오토캠핑 인구의 급성장과 수상 레포츠 인구 증가에 따라 요트와 캠핑 트레일러 견인이 가능한 트레일링 히치(Trailing Hitch)를 장착할 수 있도록 인증을 취득한 모델이다.
18인치 브릿지스톤 타이어와 타이어 수리킷, 세이프티 선루프 등을 기본 적용했고, 최고급 브라운 컬러의 천연 가죽 시트와 콘솔 암레스트, 도어 암레스트, 럭셔리 우드 그레인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2.7 XVT 엔진에 E-Tronic 벤츠 5단 자동변속기와 파워 4륜구동(AWD) 시스템이 적용돼 주행시 부드럽고 안정적인 차량제어가 가능하다.
눈길이나 빗길 등 다양한 노면상태에서도 차세제어장치(ESP) 시스템과 함께 강력한 구동·제동능력을 통해 안전성도 크게 높였다.
가격은 3814만원이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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