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2011-05-04 18:19:5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12일 저소득층 자녀와 불치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둔 공항 직원을 돕기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인천공항공사, 상주기관, 협력사, 입점업체 임직원들이 참여해 기증 물품을 직접 판매한다.
 
아울러 상주기관장들이 기증한 물품의 경매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인천지역 어린이와 인천공항 직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공기업 임직원으로서 직접 참여하고 봉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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