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수도권 판매지점서 친환경 캠페인
출시기념 친환경 캠페인
2011-05-10 11:51:4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기아자동차가 수도권 100여개 판매지점에서 대규모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K5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알린다.
 
 
기아차(000270)는 오는 22일까지 K5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잠실야구장, 양재천, 코엑스 등 수도권 기아차 100여개 판매지점 주변 2100여 그루 나무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K5 하이브리드 나무 링거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판매점 주변의 나무에 나무 링거를 설치, 나무의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기아차는 또 나무 링거에 K5 하이브리드의 연비인 21km/ℓ를 상징하는 'Eco 21+' 로고를 부착해 K5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연비와 친환경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최근 환경부로부터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정하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K5하이브리드(CO2 배출량 18.0톤)는 지난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K5 2.0 가솔린 모델(수동변속기 기준 CO2 배출량 24.6톤)보다 탄소배출량을 27% 줄였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1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은 양이다.
 
한편, 기아차는 15일까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과 호수길에 '기아차 친환경 테마 전시공간'도 마련해 K5 하이브리드, 모닝 등을 전시하고 방문 고객들에게는 소형 나무수액 앰플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K5 하이브리드 출시를 맞아 고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K5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널리 알리고자 나무링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기아차와 K5 하이브리드를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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