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국토부가 오는 15일부터 5개월간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홍수대책상황실에서는 기상청 기상자료와 함게 4대강살리기 사업현장, 전국의 다목적댐, 주요하천의 수위상황 웹카메라 촬영,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또 상황에 따라 준비, 경계, 비상단계로 근무하면서 상시 보고체제를 가동해 24시간 즉각적인 상황전파와 조치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해지역 시설개선사업과 취약지 수시 점검, 수해예방 교육, 도상훈련과 현장훈련 실시 등으로 수해대비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추석전에 내렸던 집중호우와 같은 돌발성 자연재해로부터 시설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모든 현장과 시설을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