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천연기념물센터 어린이 방문교실' 운영
8월 중 '수달보호 생태캠프'도 개최할 예정
2008-07-08 13:22:2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S-OIL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활동에 나선다.

올해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을 시작한 S-OIL은 8일 문화재청이 운영하는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어린이 방문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문교실은 8월말까지 6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울산공장 인근 초등학생 및 충청지역 아동시설 어린이 400명의 방문교실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천연기념물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이날 오전 첫 방문객으로 천연기념물센터를 찾은 울산시 울주군 삼평초등학교 학생 80 여명은 센터 자원봉사자들로부터 천연기념물의 문화ㆍ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동물 표본, 영상과 함께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들을 한눈에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처음으로 천연기념물 수달의 서식지 보호활동을 펼친 바 있는 S-OIL은 8월 중에 ‘S-OIL과 함께 하는 수달보호 생태캠프’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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