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강남역점 오픈..소셜네트워크 활용 `컨셉스토어`
2011-05-26 10:33: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창주기자] CJ푸드빌은 오는 27일 뚜레쥬르 강남역점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뚜레쥬르 강남역점은 TGIF(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와 같은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건강을 추구한다는 컨셉스토어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출구 인근에 자리잡았다.
  
2층 규모의(총 123석) 뚜레쥬르 강남역점은 통유리의 넓은 외관으로 안과 밖의 소통과 교감을 강조한다.
 
내부 인테리어에서도 고객이 열린 주방을 중심으로 360도 둘러앉아 파티쉐와 교감하는 '아일랜드 키친'을 도입했다.
 
뚜레쥬르 측은 "기존 베이커리 2.0이 단순히 공간의 확장을 강조하는데 급급한 측면이 있었다"며 "뚜레쥬르 강남역점은 고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강조한 베이커리 3.0 시대를 이끌 수 있는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독특한 외경과 인테리어만큼이나 제품에도 기존 매장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입한 '건강한 홈메이드 베이커리'컨셉의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양한 제품을 통해 구현했다는 평가다.
  
뉴스토마토 박창주 기자 estyo@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