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낙폭축소 속도낸다..2114.01(10:8)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줄이고 있다. 2일 10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33포인트(1.28%) 내린 2114.01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450억원, 기관이 868억원 사들이고 있지만 기타계가 2000억원이 넘는 물량을 내놓으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외국인은 265억원 매도 우위로 추가 매도세는 주춤한 상태다.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 운송장비업종이 빠르게 낙폭을 줄이며 상승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전날 급락과 미국 내 판매량 증가 소식에 힘입어 약보합권까지 낙폭을 줄였고, 조선주들이 선전하며 운송장비 업종 지수를 이끌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종은 3% 가량 하락하며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11포인(0.85%) 내린 479.10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10원 오른 1079.70원을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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