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가 2080선을 회복하며 낙폭을 만회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09포인트(0.91%) 하락한 2080.62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300억원 매수하며 규모를 점차 늘리고 있고 외국인도 610억원 사며 3000억원이 넘는 기관의 매도세에 맞서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CJ E&M(130960)은
게임하이(041140)와의 재계약 결렬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넥슨의 자회사인 게임하이는 지난 7년 간 CJ E&M 게임사업 부문이 맡아왔던 1인칭슈칭(FPS) 게임 '서든어택'의 퍼블리싱(유통 서비스) 계약이 다음달 10일자로 종료된다고 공시했다.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후성(093370)은 오후 들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2차전지 분야 기대감이 부각됐고 그 동안의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에 7% 넘게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1포인트(0.72%) 내린 469.39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5원 오른 1081.75원을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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