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긴축우려 VS 저가매수..0.2%↓
2011-06-10 10:53: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중국증시가 소폭 하락 출발했다. 전날 2% 가까운 급락세를 기록한데 이은 이틀 연속 조정이다.
 
10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9시34분 전거래일 보다 0.19% 하락한 269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판 출시가 예상되면서 상하이B 지수도 1%대 약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금리인상 우려와 저가매수 사이에 힘겨루기가 나타나면서 뚜렷한 방향성이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전날 강세를 펼쳤던 운송업종에 차익매물이 몰리면서 하락중이고 전자, 금속, 정보기술,건설업종도 동반 약세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낙폭이 컸던 금융주도 반등기회를 모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민생은행, 화하은행이 3% 급락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폴리부동산그룹도 2%대 내림세다.
 
반면 내몽고보토철강 0.6% 오르고 있고 강서구리도 강보합권의 움직임을 나타내며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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