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이번주(6월20일~24일) KB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한화(000880) 200회차 2000억원을 비롯하여 총 13건 1조35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6월13일~17일) 발행계획인 총 8건 94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5건, 발행금액은 950억원 증가한 것이다.
금투협은 다음 주에는 지난 10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회사채 금리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는 점 등을 우호적으로 해석한 기업들의 발행에 힘입어 약 1조원 가량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10건 9200억원, 금융채 2건 110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 5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4109억원, 차환자금 6040억원, 시설자금 100억원, 기타자금 101억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