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이 베트남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행사를 수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이 베트남 하노이의 남서쪽에 위치한 탕와이현의 방밍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어린이들과 운동회를 열고,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 행사는 베트남 어린이들이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줄다리기, 큰공굴리기 등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 종목들로 구성됐다.
운동회 행사외에도 직원들의 자체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약 115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300개의 신발과 티셔츠, 각종 교보재 등의 전달식도 가졌다.
아시아나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은 지난해 12월에는 캄보디아 크데이 룬을 방문해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직접 '사랑의 책가방'을 전달하는 등 취항지 중 낙후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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