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하락세..그리스 한고비 넘겼지만 여전히 불안
2011-06-22 17:13:45 2011-06-22 17:13:49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22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그리스 새내각이 신임투표로 가결됐다는 소식과 함께 하락 출발했다. 일단 한 고비를 넘겼지만 아직 그리스 사태를 안심하기엔 이르다는 불안감이 교차하기 때문이다.
 
전일 유럽증시는 그리스 사태에 대한 기대감으로 2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런던 시간 오전 8시17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73포인트(0.19%) 하락한 5764.58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7.04포인트(0.18%) 밀린 3870.03를, 독일 AX30 지수는 7.55포인트(0.10%) 떨어진 7277.96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금융주가 하락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프랑스 증시에선 소시에테제너럴은 0.37%, BNP 파리바는 0.24% 하락했다. 독일에선 도이치뱅크가 0.08% 하락했다. 영국에선 스탠다드차타드 PLC가 1.02% 밀렸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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