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4월중 출생아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수는 4만600명으로 지난해 2월 이후 14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시도별로는 경기, 서울, 경남 등 10개 시도는 증가했고 나머지 6개 시도는 비슷했다.
4월 사망자수는 2만1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0명이 증가했다.
혼인과 이혼건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월 혼인건수는 2만5700건으로 전년대비 5.5%(1500건) 감소했다.
이혼건수 역시 85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9.6%(900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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