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번지에 위치한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에 총 361실로 규모로 전용면적 29~36㎡의 소형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은 탄천과 중앙공원이 인접하고, 롯데백화점, 이마트, 서울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16분이면 갈 수 있어 강남역 삼성타운, 매헌역 현대?기아차, 판교 테크노밸리 등 신분당선 라인을 통한 강남 수요의 흡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이고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고, 7월1일 개관한다. 분양문의는 02-597-9996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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