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정유업체들의 담합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11일 공정위에 따르면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4대 정유업체들에 대해 서면조사를 마무리하고 곧 현장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물가관리 차원에서의 관리는 아니지만 담합여부 조사를 통해 가격인사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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