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 낭만여행)여름 휴가 어디로 떠날까
2011-07-08 16:51:40 2011-07-08 16:51:40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앵커: 여행사들의 추천 여행 코스를 전하는 떠나자 낭만여행 입니다. 김경훈기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추천 여행코스를 소개해 주실텐데요. 앞으로의 각오 한마디 부탁할께요.
 
기자: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는데요. 시청자 여러분들이 어느 곳으로 떠나야할지 상당히 고민 되실 텐데요. 떠나자 낭만여행을 통해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실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 그럼 오늘의 여행 코스는 소개해주세요.
 
기자: 여름휴가를 맞이해서 여행사들이 많은 상품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동남아 해변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것부터 시작해서 관광과 함께 문화 유산을 느낄 수 있는 상품들도 추천하고 있습니다.
 
기자: 먼저 동남아의 해변가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소개하겠습니다. 모두투어에서는 동남아중 싱가포르와 빈탄 여행을 추천했습니다. 역시 여름휴가하면 시원한 해변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것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방법인데요. 싱가포르하면 많은 사람들이 잘알고 있지만 빈탄하면 조금은 생소한 감이 있으실 겁니다.

빈탄은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인도네시아의 섬입니다.
480여개의 객실을 갖춘 빈탄 라군 리조트는 아시아스타일의 독특한 장식과 현대적인
감각에 더해 열대 특유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빈탄에서는 리조트 휴식과 함께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요.
바나나 보트나 세일링보트, 보트크루즈, 제트스키 등 다채로운 레져활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레져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빈탄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도 관광명소들은 많습니다
 
싱가포르의 관명명소 중 하나로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는 쥬롱 새공원이 있습니다.
알록달록하고,개성만점의 새들을 볼 수 있는 데요. 쥬롱 새공원에 있는 새들은 총 6백종, 8천여마리라고 합니다.
싱가포르의 중심인 오차드로드에서 쇼핑을 즐기는 것도 싱가포르 여행의 묘미입니다.
이외 카지노와 화려한 호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들어선 센토사섬, 그리고 싱가포르 강가에 늘어선 카페와 술집에서의 열대의 밤을 보내는 것도 낭만적인 추억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앵커: 해수욕 뿐만 아니라 각국의 문화유산을 견학하는 관광상품도 나왔다고 하셨는데요 어떤것들이 있지요?
 
기자: 하나투어에서는 먼저 중국 북경 상품을 내놨습니다. 중국 북경에서는 웅장하고 장엄한 문화 유산들을 볼 수 있는데요.

먼저 세계 문화 유산인 만리장성이 최고의 자랑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지도상에서의 총연장은 약 2700km인데요
중간에 갈라져 나온 가지들을 모두 합하면 실제는 약 6400㎞ 에 걸쳐 동서로 뻗어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토목공사로 볼 수 있습니다. 기원전 5세기경부터 중국의 여러 왕조들이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성벽인데요
중국을 최초로 통일시킨 진 시황제가 변방 소수민족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벽을 연결시켰습니다.
중국인의 오랜 역사와 투지를 느낄 수 있는 문화재 입니다.
관광객들의 단골 방문지인 금산령 만리장성에서는 왕복 케이블카로 관람할 수 있는데요.
역사의 현장인 만리장성을 직접 걸어보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북경 여행의 진솔한 멋 입니다.
이외 자금성과 이화원 등은 중국 북경에서의 아름다운 볼 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앵커: 아시아를 넘어서는 여행지는 없을까요?
 
기자:  동서양의 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터키 여행 상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자유투어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위치해 유럽의 문화와 아시아의 문화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터키를 추천했습니다.
중국에서는 동양의 문화만 느낄 수 있다면 로마, 비잔틴 오스만 제국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앵커 : 터키에는 어떠한 볼거리가 있을까요?
기자 : 터키의 수도 이스탄불에 가보면 먼저 동서양 문화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관광지를 꼽자면 역시 성소피아 성당을 꼽을 수 있는데요.
6세기에 지어진 성소피아 성당은 비잔틴 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며, 세계 불가사의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6개의 첨탑과 돔의 배열, 반원형 돔은 독특한 외부를 보여주고, 260여개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훌륭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어 보는이의 감탄을 절로 나게 만듭니다.
성소피아 성당과 함께 진기한 보물과 도자기, 장신구등 전시되어 있는 톱카프 궁전도 상당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외 기묘한 바위들과 드넓은 계곡지대를 볼 수 있는 카파도키아와 온천욕을 즐길 수도 있는 파묵칼레도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터키의 여행 명소입니다.
 
앵커 : 시원한 동남아 해변가 에서 부터 문화유산을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들 잘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도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수 있는 여행지 기대하겠습니다.
 
기자 : 네 알겠습니다.

 

뉴스토마토 김경훈 기자 kmerce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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