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연 15.5~17% 수익 추구 ELF 2종 판매
2008-07-15 10:06:0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승문기자] 삼성증권은 22일까지 연 15.5~17%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펀드(ELF) 2종을 판매한다.
 
KTB 지수연계 ELF S-1 KOSPI 200과 항셍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3개월째 최초대비 90%, 6개월째 85%이상인 경우, 또는 만기까지 35%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5.50% 수준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단 두 지수 중 한 지수라도 이 이상 하락시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KTB 2Star ELF-1는 삼성전자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3개월마다 연 17%로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만기는 1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종목 모두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역시 연 17% 수익이 주어진다. 이 이상 하락 시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뉴스토마토 권승문 기자 ksm120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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