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에프씨비투웰브(005690)(공동대표이사 김현수·김범준)는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물이 함유된 화장품 제조 및 안정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인 '하티셀그램-AMI’에 대한 최종 시판 허가를 받은 데 이어 그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화장품 제조 기술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15년간 연구 결과 개발한 인체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물을 포접시킨 리포좀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로 특허법 제87조에 따라 지난 4일자로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또 특허권의 존속기간은 2030년 6월 23일까지라고 덧붙였다.
에프씨비투웰브는 "이번 특허를 통해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한편 줄기세포치료제뿐 아니라 줄기세포 화장품 시장에서도 선도적 위치를 점유하기 위해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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