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블랙베리용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 오픈
2011-07-17 10:36:45 2011-07-17 10:37:14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하나은행은 스마트폰 뱅킹 어플리케이션인 ‘하나 N Bank’의 블랙베리 전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블랙베리 제조사인 ‘리서치 인 모션(RIM)’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해붕 하나은행 전략사업그룹 부행장과 롬 로(Norm Lo) RIM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블랙베리 전용 '하나 N Bank'의 출시로 그동안 다른 스마트폰 사용자보다 금융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많았던 국내 블랙베리 이용자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과 RIM은 이번 블랙베리 전용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 전원에게 블랙베리 정품 케이스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블랙베리 태블릿 PC를 지급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더불어 블랙베리 판매 대리점을 통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2011 Model Bank Award’에서 스마트폰 뱅킹 부문상을 단독 수상하는 등 스마트폰 뱅킹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모바일 채널에 대해 다양한 시도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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