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최종태
포스코(005490) 사장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66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22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42년간 연평균 10%의 성장을 기록해왔으며, 향후 2020년까지도 이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 사장은 "올해 총 9조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투자금은 사업을 통해 창출된 수익으로 진행하며 엄격한 투자원칙을 지켜서 과잉투자가 안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조강생산량은 3710만톤, 판매량은 3470만톤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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