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이틀 연속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36거래일째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370억원 빠져나가 이틀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13억원 줄어 36거래일째 자금이 이탈했다.
채권형펀드에는 4320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6250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689억원 줄어 101조311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309억원 감소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379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액은 4206억원 감소해 100조398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3305억원, 902억원 줄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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