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개인·기관 매수에 낙폭 축소(11:00)
2011-07-28 11:23:58 2011-07-28 11:24:15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갭하락 출발했던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84포인트(0.77%) 하락한 2157.47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870억원 팔며 사흘연속 매도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이 매수로 대응하며 지수낙폭을 방어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00억원과 400억원 사고 있다.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의약품, 비금속, 음식료품, 화학업종 등은 1% 이내로 상승 중이다. 반면 운수창고, 전기전자, 전기가스업종은 1% 넘게 내리고 있다.
 
베이직하우스(084870)는 중국시장에서의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 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반도체(046890)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서울반도체는 이날 K-IFRS 적용 별도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78억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8포인트(0.13%) 상승한 538.81를 가리키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상승한 1052.7원을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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