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LG화학(051910)이 한국과 볼리비아와의 리튬배터리 합작 사업 수혜 기대에 상승세다.
LG화학은 1일 오전 9시40분 전일대비 1.91%(9000원) 상승한 47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31일 한국광물자원공사는 볼리비아 국영광업회사 코미볼과 리튬배터리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한국을 리튬사업 추진의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하고, 리튬배터리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팀(TF)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합작회사를 설립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실무팀을 구성할 때
LG화학(051910) 등 우리나라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한국 기업들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리튬배터리 제작에 필요한 리튬을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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