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펀드, 하루만에 순유입 전환
해외주식형펀드, 42일째 자금 유출 지속
2011-08-02 10:15:28 2011-08-02 10:16:00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갈피를 못 잡고 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하루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2거래일째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465억원 유입돼 하루만에 자금이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88억원 빠져나가 42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280억원이 이탈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7300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723억원 감소해 101조533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261억원, 462억원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액은 9852억원 감소해 99조953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7486억원, 해외주식형펀드는 2366억원 줄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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