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포스코(005490)가 최근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관리시스템인 'u-Campus'를 오픈하고 자기주도학습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는 임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적자원개발(Human Resource Development, HRD) 포털과 연동해 스마트폰에서도 학습을 진행하게끔 하고 있다고 포스코신문을 통해 4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학습관리시스템은 HRD포털 기능 중 핵심적이면서도 스마트폰 환경에 적합한 기능을 선정해 구축했다.
'u-Campus'의 주요 서비스 기능으로는 ▲ 필수과정 중심의 e러닝 과정 학습 ▲ 집합교육 또는 e러닝 학습 후 스마트폰을 활용한 평가와 설문조사 참여 ▲ 교육과정 신청·학습진도율 수시 조회 ▲ 학습 부진사항·평가 등 진행상황 알림 메시지에 대한 즉시 응답기능 등이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스마트폰 학습이 급속한 모바일 환경변화를 고려할 때 시의적절한 서비스"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참여를 이끌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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