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이 추가적인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요시히코 경제상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의 외환개입이 이번 한 번으로 끝날 것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정부의 개입효과가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개입이 조금 더 이뤄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전날 일본 당국이 환시개입 계획을 발표한 이후 달러-엔 환율은 장중 80엔 위로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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