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에 참여한 고객이 100만명을 넘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됐으며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를 통해 절감되는 비용을 심장병과 난치병 어린이의 의료비로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부터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고객이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할 때 절감되는 우편 비용을 적립해 해당 병원에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적립된 비용은 모두 13명의 어린이 수술비와 치료비 등에 지원됐다.
LG유플러스는 후원금 전달과는 별도로 후원 어린이의 치료와 회복과정을 요금청구서를 통해 전달하는 등 고객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고객은 가까운 대리점이나 모바일 홈페이지(mobile.uplus.co.kr)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된다.
◇ LG유플러스 고객이 한 대리점에서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를 신청하고 있는 모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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