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83p(-0.76%) 내린 1551.09p로 개장했으며
9시 3분 현재 -11.20p(-0.72%) 내린 1551.72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95p(-0.18%) 내린 530.30p를 기록 중이다.
유가가 닷새 만에 반등하고 경기선행 지수가 예상을 밑돌면서 전날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함에 따라 이날 국내 증시에도 하락 압력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9시 19분 현재 외국인이 548억원 매도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이 218억원, 기관이 316억원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9시 20분 현재 차익거래가 187억원 매수, 비차익거래는 108억원 매수를 기록하며 29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기가스, 종이목재, 전기전자, 음식료품, 운수장비, 의약품, 유통업, 서비스업, 제조업, 섬유의복, 통신업,화학 등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대한항공, LG데이콤, 온미디어, 한국전력 등을 순매수하고 한국가스공사, KTF, KT, SK네트웍스, LG텔레콤, SK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등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 9시 27분 현재 KT&G(1.48%), LG(1.27%), POSCO(0.99%), 한국전력(0.98%), 현대차(0.85%), 현대중공업(0.83%)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LG전자(-2.64%), 삼성전자(-2.17%), 우리금융(-1.98%), LG디스플레이(-1.27%)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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