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가 업종별 단체로는 처음으로 스마트폰 앱인 '스마트 스틸(Smart Steel)'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스틸'에는 협회와 회원사 뉴스를 비롯해 조강생산, 철강재 수급, 철강수출입, 설비능력 등 각종 철강지표, 일관제철, 전기로, 냉연, 강관 등의 제조공정이 수록돼 있다.
또 회원사 정보와 관련해서는 공장위치와 길찾기, 회사별 생산제품, 제품별 생산회사에 대한 정보와 함께 지난 12년간의 철강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등 철강업계 종사자들이 필요로 하는 자료가 수록돼 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스마트스틸의 개발로 철강업계와 철강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철강에 대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철강홍보위원회가 개발한 '스마트 스틸'은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철강협회 홈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