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교보증권(030610)이 오는 26일 원금은 보장하면서 최대 19%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와 연간 10.5%의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ELS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교보증권 937회 ELS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 대비 12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거나 또는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최초기준지수 대비 지수상승률의 75% 또는 지수하락률의 70%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지급한다.
또 최초 기준지수 대비 120%초과하여 상승하였거나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각각의 옵션에 따른 리베이트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5년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제938회 월지급식 ELS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수익지급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지수 대비 55%이상이면 월 0.875%(연 10.5%)의 수익을 지급하고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부여된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25일과 26일 각각 오후 1시까지 가입할 수 있다.
김시겸 교보증권 EFP팀장은 "주식시장이 변동성이 심한 롤러코스터장인 만큼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투자원금은 지키면서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는 경우에 모두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원금보장형 상품과 기초자산을 지수로 하는 월지급식 원금비보장형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국 교보증권 지점방문 혹은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된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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