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창주기자] 에어부산이 1만원대 항공 티켓을 내놓는 등 파격 할인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한달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65%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제공하겠다는 것.
에어부산은 부산-제주, 김포-제주 노선에서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65%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 판매를 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행사기간 목요일에 할인 티켓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일 다음주 월요일부터 10일안에 비행기를 이용해야 한다.
편도 기준(공항세, 유류할증료 제외)으로 부산-제주 노선이 1만7740원, 김포-제주 노선은 2만184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예약변경과 환불(단, 환불수수료 1000원)도 가능하며, 할인 대상 항공편은 행사(예약) 당일 오전 9시부터 공개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타임 세일 개념으로 실시하는 것으로서 막바지 휴가객들의 호응이 클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뉴스토마토 박창주 기자 est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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