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김포-제주' 운항 '국내 최다' 등극
4호기 도입 후 3만6천석 추가 공급 예정
2011-08-12 13:37:16 2011-08-12 13:37:58
[뉴스토마토 박창주기자] 티웨이 항공이 김포-제주 노선의 운항 편수를 대폭 확대한다.
 
티웨이는 지난 11일 김포공항에서 새로운 항공기(4호기:B737-800)의 도입식을 연뒤 12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기존 26편에서 36편으로 증편 운항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 - 티웨이 항공
 
이는 해당 노선에서 국내의 모든 국적항공사(7개) 중 최다 운항 편수다.
 
또 티웨이는 증편에 따른 공급석 증대에 맞춰 최대 70% 할인된 운임(2만4900원)으로 항공권을 제공하고, 탑승 시간대별로 할인된 운임이 적용되는 스마트 운임(2만원~6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티웨이 관계자는 "4호기 도입으로 늦더위 휴가를 준비하는 피서객이나 9월 추석 항공권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저렴하고 안정적인 좌석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창주 기자 est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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