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씨앤케이인터, '다이아 진짜 있다는데도' ..下
2011-08-26 09:09:08 2011-08-26 09:24:17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씨앤케이인터(039530)는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진행 중인 다이아몬드 체굴 사업에 대해 불확실한 매장량을 투자자에게 발표한 영향으로 하한가로 추락했다.
 
시장에서 자원개발 기업에 대한 불신이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씨앤케이인터는 전날보다 2000원(14.65%) 떨어진 1만1650원의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날 씨앤케이인터는 투자자와 언론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회사는 모회사인 CNK마이닝이 카메룬에서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설명회에서 회사는 다이아몬드 광산의 추정매장량만 발표하고 확정매장량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제시하지 못했다. 이 영향으로 전날 이 회사의 주가는 하한가로 추락하기도 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