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8월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대상인 55개 기업집단의 소속 회사가 1600개로, 지난달보다 20개 늘었다고 1일 밝혔다.
28개사가 편입된 반면 8개사는 제외됐다.
14개 집단이 회사 설립과 지분취득 등을 통해 총 28개의 소속회사가 늘었다.
아울러 6개 집단에서 계열사 흡수합병과 지분매각 등으로 총 8개 소속회사 줄었다.
삼성의 에이스디지텍과
SK(003600)의 케이파워가 흡수합병 됐으며, 삼성의 메디슨엑스레이와 동부의 동부광양스틸유통센터 등 5개사가 지분 매각됐다.
파주 병영의 유상 증자로 인해 지분율이 감소해 코오롱 역시 제외됐다.
뉴스토마토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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