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유라시아 철도 프로젝트'를 거론하면서 철도주가 급등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전날 본회의 출석에 앞서 국회 귀빈식당에서 "남·한-러시아 가스관 사업이 한반도 평화 정착과 신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 어페어스' 기고문에 언급한 유라시아 철도는 남북한과 러시아, 일본 모두가 꿈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어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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