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전북 전주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오픈한 전주전시장.
재규어 랜드로버의 공식 딜러인 런던모터스가 운영하는 전주 전시장은 접근성이 좋은 전주 교통의 중심지 백제로에 위치하고 있다. 연면적 760㎡(230평) 규모에 3개의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5대 차량 전시가 가능한 전시장과 A/S 상담실, 고객 라운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시장에 별도로 마련된 '랜드로버 존(Land Rover Zone)'은 랜드로버와 레인지로버의 역동성과 강력한 주행성능 등 브랜드 특성을 돋보이게 해줄 모형 언덕으로 꾸며져 있다.
7m 높이에 달하는 천장은 실내에 확장감을 더해 실내공간을 더욱 넓게 보이게 해 줄 뿐 아니라 고객들이 마음 편히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게 했다.
전주 전시장 뒤 편에 위치한 전주 서비스센터는 40평 규모로 3대의 차량을 동시에 점검할 수 있는 최첨단 정비 시설을 갖췄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주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통해 차량 상담부터 구매, 차량 점검 및 정비까지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전주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를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품격과 기술을 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전국 딜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고객 밀착 마케팅을 전개해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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