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카디프생명은 오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와 관악지역아동센터 아동, 임직원, 생명의숲국민운동 활동가 등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동명 작은 잔치'를 열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 지난 4월, 카디프생명과 생명의 숲이 제공하는 환경수업에 동참하고 있는 동명아동복지센터 아이들
'동명 작은 잔치'는 카디프생명과 생명의숲이 올 초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9개월 동안 지속한 사회공헌활동인 '행복한 나눔의 숲'을 마무리하는 행사다.
카디프생명 관계자는 "올 초부터 지금까지 화단만들기, 옥상텃밭만들기, 외부 환경전문가들과 함께한 환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디프생명의 '행복한 나눔의 숲' 프로젝트는 지난 2007년부터 '도심녹지 이용 양극화'의 대안으로 사회적 관심을 받아오던 도심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정서적, 심리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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