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이 기존 이유식 사업을 유아식으로 확대한다.
풀무원은 7일 유아식 전용 프리미엄 영양요리 '베이비밀 아기요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제품이 생후 5~6개월부터 만1세까지의 영아 대상이었던 것에서 확대해 돌 이후부터 3세까지의 유아들에게 맞는 유아식을 선보인 것.
풀무원은 이유식 '베이비밀'의 경우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월 평균 20%대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인 '베이비밀 아기요리'는 두뇌발달에 좋은 견과류가 들어간 '견과영양밥시리즈', 식이섬유와 소화효소가 풍부한 과일이 들어간 '과일영양밥시리즈' 등 2가지로 구성됐다.
이달 중순에는 무항생제 한우와 다섯 가지 이상의 채소가 들어 있는 오색채소영양밥시리즈를 추가 출시한다.
풀무원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베이비밀 홈페이지를 통해 첫 주문 시 체험 쿠폰을 제공하고, 제품 체험 후 설문에 응모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정호 풀무원건강생활 유아사업부장은 "이번 출시와 더불어 지속적인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유아사업에서의 브랜드파워를 키워나갈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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