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지수희기자] 조선업계 최대 행사인 제8회 조선해양의날 행사가 오는 21일 개최된다. 이자리에서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15일 한국조선협회에 따르면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조선해양의날 기념식을 갖고 정부포상 8명, 지식경제부장관표창 19명 등 총 27명에게 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
국무총리상 8명에는 오병욱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김경일 정공산업 사장, 정상호
대우조선해양(042660) 기원, 김병오 현대미포조선 전무, 윤종현
삼성중공업(010140) 부장, 정기영 신아에스비 부장, 추교상 광동FRP산업 공장장, 장민석 대선조선 이사가 선정됐다.
그 외 조해연 현대중공업 부장, 최정태 대우조선해양 전문위원, 박성국 삼성중공업 차장, 신상병
STX조선해양(067250) 실장 등 19명은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게된다.
조선해양의날은 조선협회가 지난 2000년 9월15일 연간 수주실적 1000만톤 돌파를 기념해 제정한 것으로 해양플랜트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올해부터는 기존 '조선의 날'이라는 명칭에서 '조선해양의 날'로 이름을 바꿔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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