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8월 수출 전년比 2.8%'↑'..'예상 하회'(1보)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일본 재무성이 "일본의 8월 수출 규모가 지난해 동월 대비 2.8% 증가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문가 사전 예상치인 8% 증가를 크게 밑도는 결과다.

 

한편 같은 기간 수입은 19.2% 늘어나며 2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무역수지는 시장 예상치인 마이너스(-)2199억엔을 밑도는 7754억엔 적자를 기록하며 3개월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