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LG텔레콤은 29일 실적 발표 직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USIM 개방에 대해 칩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LGT는 이 달부터 시작된 USIM개방에 대해 "고객 측면에서 단말기를 분실했을 때 개인정보가 누출될 위험성과 사업자간 호화성 미흡하다고 판단한다"며 "실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관련 칩개발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LGT측은 " (USIM 개방이) 신용카드 뱅킹, 교통카드, 멤버쉽가지 제공하는 칩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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