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LG텔레콤은 29일 컨퍼런스콜에서 자사의 결합상품 경쟁력이 타사대비 월등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LGT는 경쟁사 결합상품 경쟁력 대응방안에 대해 "현재 출시된 상품의 경쟁력이 탁월하다 판단한다"며 "타사는 가족 합산 기간이 30년은 돼야 50% 할인을 받지만 LGT의 결합상품은 가족 합산 즉시 50% 할인 받는다"고 말했다.
LGT는 또 "타사의 결합의무 약정은 최소 3년이지만 LGT는 결합의무 약정 자체가 없다"고 말해 자사 결합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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