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혜인식품의 치킨 브랜드 네네치킨이 지난 29일 말레이시아 부품 소재 기업인 VST Corporation과 해외진출과 현지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파트너사인 VST는 네네치킨과 손잡고 현지에 전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네네치킨은 향후 6개월간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공격적 진출 채비를 갖출 방침이다.
현철호 네네치킨 대표는 "지금까지 해외 진출에 관해서는 파트너 선정에 최대한 신중을 기해왔다"며 "이번 말레이시아 VST사와의 비즈니스 관계 구축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표방하는 해외 사업 부문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