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이마트(139480)는 이달 5일까지 신안군 청정해역 섬에서 양식한 생새우를 20마리 1팩에 6980원에 판매하는 '생새우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보다 두배 늘린 60톤 물량을 준비했는데, 양식장에서 잡아올린 새우는 바로 다음날 아침 이마트 매장에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국산 생새우는 9월 초에서 11월 초까지가 제철로, 이 기간 외에는 생물새우를 맛보기 어렵다.
국내에서 연간 판매되는 새우는 수입산 냉동 새우가 80% 정도로 국산 생새우는 냉동에 비해 쫄깃한 식감이 우수하고 껍질이 얇아 소금구이를 할 경우 껍질째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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