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에너지 1등급의 '슈퍼 인버터' 절전기술을 적용해 주변 온도에 따라 센서가 적정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인버터 압축기를 장착했다.
전면과 좌우 3면에서 바람이 나오는 '슈퍼 3D 입체 냉·난방' 기능도 제공한다. 제품 위와 양 옆에서 바람이 나와 13미터까지 닿을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공기청정과 제습 기능도 탑재했다. 가격은 250만원(설치비 별도)이다.
이기영 LG전자 한국AE(에어컨·에너지솔루션)마케팅 팀장은 "전기 히터보다 전기료 절감과 안전성 측면에서 탁월해 일반 가정에서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 냉·난방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모델이 'LG 베스트샵' 문래점에서 슬림 스탠드형 고효율 냉·난방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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