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상반기 1750억원 요금절감 효과
2008-07-30 18:08:0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LG텔레콤은 망내 할인프로그램으로 자사 고객이 올 상반기 총 1750억원의 요금절감 효과 혜택을 봤다는 분석을 내놨다.
 
LG텔레콤(사장 정일재
www.lgtelecom.com)은 자사 고객의 과금 데이터를 분석, 총 1750억원의 고객요금 경감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발표했다.
 
LGT의 분석결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난 해 11월부터 시작된 망내할인 요금제는 약 437억의 인하효과를 거뒀고, 지난 1월부터 SMS 요금을 30원에서 20원으로 내려 247억원의 인하효과를 봤다고 LGT는 설명했다.
 
또 ‘OZ무한자유요금제’는 데이터사용량 요율을 환산하면 약 75억원, ‘가족사랑 할인프로그램’은 109억원, 항공마일리지와 주유할인 등 요금할인 프로그램으로 882억원의 요금경감 효과를 냈다고 LGT는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