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분유·기저귀·유아동 의류 등의 육아용품과 출산 준비용품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베이비 페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필립스 아벤트 세트(젖병1개+젖꼭지2개+노리개 젖꼭지1개+치카티슈)를 3만4900원에, 보령메디앙스 유피스 세트(노리개 젖병2개+젖꼭지2개+실리콘칫솔+모유티슈)를 3만4900원에 판매하는 등 수유를 도와주는 출산용품을 한 세트로 구성해 낱개로 구매할 때 보다 15~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남양 임페리얼드림 XO 3단계(800g×3입)를 6만원에, 매일 앱솔루트 명작 3-4단계(800g×3입)를 각 6만3300원에, 궁 3-4단계(800g×3입)를 각 8만6600원에 판매하고 해당 상품을 2개 이상 구매시 10% 를 할인해준다.
기저귀의 경우에는 마미포코기저귀(2만8000원) 다용도 종이박스 기획품(대형 72개입) 구매시 특대형 기저귀 3개를 증정한다.
보솜이 베이비팬티(2만4900원)는 기저귀 박스형(대형 70개입)를 구매시 물티슈(30매*2입)를 증정한다.
점포별로 유모차 및 유·아동 의류 행사도 진행한다. 91개 점포(덕진점, 포항점 등 제외)에서 에스프리 경량 유모차(1~4세용/7.1kg)를 8만5000원에, 미국 카시트 판매 1위 브랜드인 그라코의 인펀트 카시트(1~4세용)를 16만8000원에 판매한다.
중계점, 구리점 등 68개 점포에서는 디즈니, 뽀로로, 헬로키티 등 인기 캐릭터가 그려진 `유아동 편면내의를 정상가보다 22% 저렴한 각 6800원에 판매한다.
유아 보온조끼를 1장 당 9만800원에, 2장 이상 구매 시에는 1장당 1000원을 할인해 판매한다.
잠실점, 서울역점 등 45개 점포에서는 1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인기 유아복 브랜드인 카터스로부터 병행 수입한 유아복 세트(바디슈트 2개+하의 1개)를 2만원에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유아용품 박람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수유용품, 유·아동의류, 카시트 등 다양한 육아용품 및 출산 준비용품을 한 데 모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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