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금호타이어가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물량이 추가 상장되면서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48분 현재
금호타이어(073240)는 전거래일대비 7.80%(850원) 하락한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금호타이어의 기명식 보통주 930만주가 시장에 상장됐다. 이는 지난달 30일 1주당 8460원에 발행된 제 3자 배정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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